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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일시2024/02/20 14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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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행복한 ‘양성평등 도시 대전’ 만든다 - 대전시사회서비스원,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성별영향평가센터와 양성평등센터 운영 |
❍ “모두가 행복한 ‘양성평등 도시 대전’을 만듭니다.”
❍ 대전시사회서비스원(원장 김인식)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대전․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(이하 성별영향평가센터)와 대전․세종양성평등센터(이하 양성평등센터)를 2024년부터 운영한다.
❍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정책, 사업 등에 성별 관점을 반영해 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성주류화 제도를 운영 지원한다. 이를 위해 △성별영향평가 △성인지 예·결산 컨설팅 및 컨설턴트단 운영 △성평등 정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.
❍ 양성평등센터는 △공공기관 임직원 및 유치원 아동 대상 양성평등 교육 △문화사업 및 캠페인 △지역 청년 모니터링 및 청년 소통 네트워크 운영 △지역 정책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. 또한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, 질 높은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강사풀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.
❍ 2개 기관의 센터장은 박란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복지협력부장이 맡는다. ‘폭력 피해 결혼이주여성의 인권 보호’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 부장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진행한 ‘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컨설턴트단’으로도 활동했다. 사회복지 현장에서 여성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을 위해 쌓은 다양한 실천 경험을 기반으로 성주류화 정책과 양성평등 교육을 전담할 예정이다.
❍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“대전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발표하는 지역성평등지수에서 매년 상위권을 유지한 도시”라고 강조하며 “성평등지수를 넘어 시민 여러분께서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성주류화 제도를 추진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여러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❍ 한편, ‘양성평등교육 및 문화확산 체계적 추진’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△양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구축 △성주류화제도 지원 △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문화확산 사업 지원 등을 펼친다.
❍ 대전시사회서비스원(daejeon.pass.or.kr)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,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,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.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,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,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·수탁하고 있다.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성별영향평가센터와 양성평등센터를 1월 1일부터 설치․운영 중이다.
[붙임] 보도자료 사진(1장)
사진.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성별영향평가센터 및 양성평등센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전·세종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.